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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의 미래와 전망

국토매일 | 입력 : 2019/02/26 [20:42]

▲ 장수백 제주전기차 서비스 이사

[장수백-제주 전기차서비스 이사] 최근 온실가스 증가 및 고농도 미세먼지의 잦은 발생으로 인해 환경오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지고 있고 환경오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고성능 2세대 전기자동차 출현으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한 평균 주행거리 300~400km차량을 보급 하므로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짧은 주행거리 단점은 완성차업체들이 고도화된 전기자동차를 생산 보급하므로 전기자동차의 인기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소비자의 의식이 급 변화 하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요새는 돈이 있어도 전기자동차를 살 수 없다고들 한다. 최근 정부는 친환경차 사용을 대폭 확대해 오는 2022년까지 전기차는 당초 목표인 35만대보다 8만대 늘린 43만대, 수소차는 6만5000대, 수소버스는 2000대 등으로 보급을 확대한다.

 

2018년 대비 전기차는 7배 증가하고, 수소차는 70배, 수소버스는 1000배 늘리는 수치다. 이는 규모의 경제 달성효과 등으로 2022년경 전기차 가격이 5천만원에서 4천만원으로, 수소차는 7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하 가능하다는 전망에 기초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율을 2018년 70%에서 2020년에는 100%로 확대키로 했다. 미세먼지 감축효과는 현재의 38톤에서 2022년 829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환경부의 충전기보조금지원으로 전국에 전기자동차 공용충전소 및 개인충전기를 19년 12,000기를 보급계획이며,19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올해 전기자동차충전기 민간수행사업자 8개사를 선정하여 전국에 충전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민간수행사업자의 역할은 전기자동차충전기에 대하여 신청과 설치 및 운영 사후관리까지 맡아서 수행한다. 현재는 가정, 직장, 공공시설, 마트, 공용주차장 고속도로휴게소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가 매우 잘 적용 설치되어있고 주유소 수준의 초급속충전시설이 매우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  전국 충전소 지도


또한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충전정보인프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국에 있는 충전기의 위치와 현재 상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이 외 충전기 관련한 민간 사업자의 어플리케이션도 많이 출시가 되어 있어 소비자들을 위한 편의성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급속충전기를 떠올리면 하면 50kW급이 주류를 이루지만 보다 긴 주행거리가 가능한 2세대 전기자동차 출현으로 18년 하반기부터 초급속 100kW 충전기를 적용한 충전소들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국내 주거환경의 특성 상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동주택에서 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충전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한데 최근 규제샌드박스를 통하여 과금형 콘센트라던지 기존에 없던 다양한 솔루션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 증대 뿐 아니라 기존의 중소기업 또는 신규 스타트업이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또한 훨씬 높아졌다고 볼 수가 있겠다. 

 

해외의 사례를 보면 유럽에서는 초고속 350Kw급 충전기들에 대한 개발 및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추세이며 또한 25Kw급 중속 충전기에 대한 시장과 충전기를 설치할 수 없는 지역에 대한 이동형 충전기 등 매우 다양한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자율주행을 접목한 별도의 이동형 충전기 스타트업이 최근 시제품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다만 이러한 장밋빛 전망에 대비하여 작년에 충전기 커넥터 폭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늘어나는 보급과 수요 대비한 안전관리 부분 또한 향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라고 사료되며 당연하겠지만 전기용량이 늘어날수록 이에 대한 위험성은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 만큼 이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 및 유지보수 시스템 또한 갖춰져야 할 것이라고 보이며 또한 이 분야에서도 없던 시장이 생겨날 것이다.

 

글로벌적인 추세로 볼 때, 전기차 시장은 이제 막 시작이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충전 시장도 앞으로 발전방향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앞으로 기술 경쟁력을 확대하여 다양한 전기자동차 충전방식들이 나올 수 있고, 충전인프라 새로운 사업 모델들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며 전기자동차 충전기 및 충전인프라 사업도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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