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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파주운정지구 최고의 교통 요지 17만 6천㎡ 규모

백용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9/10 [17:27]

LH, 운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파주운정지구 최고의 교통 요지 17만 6천㎡ 규모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3/09/10 [17:2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운정지구에 전용면적 60~85㎡ 중소형 주택건설이 가능한 공동주택용지 3필지 17만 6천㎡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3145세대가 들어설 수 있는 규모로 공급예정가격은 3776억 원이다.

공동주택용지 3필지는 추첨방식으로 대금납부조건을 완화해 5년 무이자 공급한다.

계약시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1년 6개월 후 중도금 40%를 균등납부하며 잔금은 50%로 납부하기 때문에 건설사 입장에서는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청약일정은 6일 토지청약시스템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신청을 받고 27일에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월 10일 LH 파주사업본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운정신도시는 기존의 자유로와 신설 개통된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고 GTX 연장도 적극 추진 중으로 서북부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3필지 A27,A27-1BL은 경의선 야당역과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위치이다.

또한 최근 운정3지구의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개발이 진행 중인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500만평 규모의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 거점신도시로 발전이 기대된다.
 
▲ 사업지구 위치도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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