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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8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상반기 모집

박찬호 | 기사입력 2019/02/15 [11:44]

강동구, 28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상반기 모집

박찬호 | 입력 : 2019/02/15 [11:44]
    강동구

[국토매일] 강동구가 오는 28일까지 주민들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을 받는다..

‘학습콜링제’는 강사 1명과 강동구민 7명 이상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설계해 신청하면, 구에서 강사료 최대 50만 원을 지원해주는 평생학습 제도다.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우는 일반 학습과 달리 수요자 맞춤형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 주민 외에 돌봄 기관 모집을 신설했다. 이번 대상별 맞춤 모집을 통해 지난해 7%에 머물렀던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 어르신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도 더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기관에서 희망자 5명 이상을 모아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일반 주민 40팀과 돌봄 기관 10팀, 총 50팀을 모집한다. 지원 학습 분야는 인문,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이며, 사교육과 종교 목적 학습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로 8년 차인 학습콜링제는 주민들이 직접 시간, 장소, 주제를 설계하다 보니 참여도가 높다”며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리고,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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