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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9 구민 정보화교육 운영

박찬호 | 기사입력 2019/01/22 [09:18]

강동구, 2019 구민 정보화교육 운영

박찬호 | 입력 : 2019/01/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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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 강동구가 오는 2월부터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하고 스마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19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2월 교육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구민 정보화교육은 어르신, 주부, 직장인들에게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SNS 이용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12월까지 매월 20여 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 선호도를 반영해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1개월 단과반이었던 자격증 과정을 단과반과 종합반으로 편성해 수준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선택 폭을 넓혔다.

장애를 가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도 지원한다. 선착순 20명이며, 컴퓨터, 스마트폰 등 원하는 정보화교육을 총 20시간 받을 수 있다.

2월 교육과정은 컴퓨터·스마트폰과 친해지기 등 기초부터 한글·파워포인트·엑셀 등 컴퓨터 활용, 심화과정 등 12개 강좌가 마련됐다. 교육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강일동, 암사1동, 천호2동, 구청 제2청사 등 4개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개월에 1만 원이며 교재비는 별도다. 단, 강동구민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면제다.

신청은 강동구 홈페이지 주민 정보화 교실에서 가능하며, 2월 교육 접수기간은 1월 28 9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 정보화교육 콜센터로 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 정보화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정보 격차 없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강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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