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은도서관, 잇다는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및 회원도서관이 소장한 자료, 기록 및 사진 등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함께읽을래?’도 기획전시실 내에서 상영된다. 전시 기간 동안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 직원들이 상주해 직접 관람객에게 전시 내용을 설명하고, 관람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의미와 가치를 서울시민에게 알려 작은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향후 작은도서관의 방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서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 잇다 전시는 22일부터 2월 10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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