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은 반경 7km의 지역을 중?저고도로 비행하면서 산불발생이나 불법소각 행위를 촬영해 실시간으로 전송하게 된다. 지난 양양산불 진화시에는 야간 산불감시에 투입되어 현장대책본부에서 즉각 재불의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관계자는 “산불은 물론 산사태, 산림병해충 예찰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관련해 산불조심을 각별히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