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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강한 프라이드와 불굴의 개척정신' 강조

김지형 | 기사입력 2019/01/08 [11:29]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 '강한 프라이드와 불굴의 개척정신' 강조

김지형 | 입력 : 2019/01/08 [11:29]

▲     © 국토매일, 현대건설 제공

[국토매일]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은 2일 기해년 시무식에서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난관을 극복하고 건설명가를 재건하자고 선언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오전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현대만의 강한 프라이드와 불굴의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건설명가 재건을 다짐했다.


특히 정진행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해 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한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 경영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 확립하자고 강조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환경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의 모든 임직원들은 다 같이 합심해 현대건설의 성장을 위해 함께 일하고 위기를 헤쳐 나가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은 "건설은 사람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결과를 좌우하는 산업"이라며 "올해 국·내외 시장 환경 역시 힘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대건설은 프라이드와 자신감으로 당면한 위기와 어려움을 돌파해 건설명가를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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