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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26일 착공식 개최

개최 상징적 의미, 북핵 해체과정보며 사업진행 예정

국토매일 | 입력 : 2019/01/08 [09:11]


[국토매일] 남과 북은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은 10시부터 11시까지 축사 및 침목 서명식, 궤도 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착공식은 UN 안보리에서 제재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기념식은 남북 각각 100여명이 내빈으로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했다. 우리측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 민주당 대표 및 각당 원내대표, 남북 관계 및 철도, 도로 관계자, 이산가족 등 각계 각증 인사가 참석한다. 

 

또한 이산가족과 경의선 마지막 기관사, 한국교통대학생, 남북협력기금 기부자 등도 참석한다. 

북측은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을 주빈으로 방강수 민족경제협력 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성 부상, 최병렬 개성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 UN산하 기구와 중국, 러시아, 몽골 등에서 참석했다. 정부는 이번 착공식을 위해 서울역에서 판문역까지 9량짜리 특별열차를 편성해 운영해 9시경 개성 판문역에 도착한다. 

 

이번 착공식은 앞으로 남북간 철도와 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는데 의의가 있다. 정부는 착공식 이후 추가 정밀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실제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 및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상황을 봐가면서 추진하게 될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와 친서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의 여지를 남겨놓고 있어 앞으로 변화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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