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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팬텀싱어와 춤추는 오케스트라’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12/13 [09:26]

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팬텀싱어와 춤추는 오케스트라’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12/13 [09:26]
    팬텀싱어와 춤추는 오케스트라 포스터
[국토매일] 서울 강서구가 연말을 맞이하여 오케스트라·발레·댄스·마술을 결합한 클래식 콘서트에 주민들을 초청한다.

오는 21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팬텀싱어와 춤추는 오케스트라’가 공연된다.

이번 송년 음악회는 유럽의 연말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듯한 무대로, 오페라 성악가들과 발레 무용수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평소 클래식을 어렵게 느끼던 주민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을 토대로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CD를 씹어 삼킨 명품 테너’로 유명한 팬텀싱어 최종 우승자 김현수의 ‘꽃이 핀다’를 비롯해 오페라 카르멘 서곡,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영화 미션임파서블 및 캐러비안의 해적 OST, 요들 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또, 공연 중간에는 클래식 공연에 맞춰 발레리나 안유정과 마술사 함현지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관람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케스트라와 무용이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며 “알찬 공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올 한해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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