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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상향식 정부혁신 역량 강화한다.

상향식 정부혁신 촉진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13:40]

행정안전부, 상향식 정부혁신 역량 강화한다.

상향식 정부혁신 촉진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8/12/11 [13:40]
[국토매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열린소통포럼에서 혁신 아이디어 발굴 토론 및 아이디어 도출 기법, 실질적 문제해결 실습 등 "상향식 정부혁신 촉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그 동안 추진해 온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정부혁신 핵심인력인 혁신주니어보드와 소속 공무원의 혁신 전문성을 향상시켜 상향식 혁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의 5급 이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혁신과제 발굴, 아이디어 제공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혁신주니어보드’에 대한 혁신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한 공무원은 “세상에 없는 상품 개발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틀을 깨고 창의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소속 공무원의 정부혁신의 이해를 돕고 기본 개념을 전파·공유하기 위하여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7개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진단을 통해 맞춤형 주제로 교육을 추진해 온 ‘부서별 맞춤형 혁신교육’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에 참여했던 공무원은 “모호하고 막연하게 알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으며, 부서원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부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보며 협업·소통의 중요성도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내 놓았다.

이인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상향식 정부혁신은 공무원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태도가 그 성패의 열쇠이므로 공무원 스스로 혁신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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