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 개최

인천 대표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단지 내 위치

김지형 | 기사입력 2018/11/20 [10:13]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뉴타운 기공식 개최

인천 대표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이단지 내 위치

김지형 | 입력 : 2018/11/20 [10:13]

[국토매일] 한화건설은 14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인천 미추홀뉴타운’(인천 주안 도시개발1구역 복합건물 신축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에는 '서울여성병원'과연계한 다양한 메디컬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 구청장을 비롯한 허종식 인천부시장,서울여성병원 오익환 원장,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SMC피에프브이 관계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명 가량이 참석했다. 기공식 행사는 원기범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해 풍물패 공연, 사업경과 보고, 공사현황 보고, 내빈 축사, 기념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전주안초교 부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8층~지상 44층, 4개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지어진다.


미추홀뉴타운의 1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4개 동, 메디컬센터 1개 동, 그리고 4개층의 복합쇼핑몰로 구성되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사업이다. 202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을 대표하는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 메디컬 특화 단지로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별도 1개동으로 조성되는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는 지상 3층~14층규모로 서울여성병원이 강점이 있는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여성외과 등을 비롯하여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의료, 문화, 쇼핑이 단지 내 가능한 복합단지로 조성돼 일대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된 '직통 역세권'이어서 교통편의성은 물론 서울여성병원의 입점으로 의료서비스 접근성도 탁월해지기 때문이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6-9번지(인천시청입구삼거리인근) 용진빌딩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11월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맞은 편)에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하반기 예정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는 "인천 미추홀뉴타운 복합개발사업과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