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박겸수 강북구청장 “저소득층의 최소한의 생계 보장뿐 아니라 취업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
공공근로 사업은 실직 상태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생계 곤란 저소득층에게 임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의욕을 높이고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고용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2019년 1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될 이번 사업에 ,청년일자리 분야 ,일반노무 분야 ,청결강북 분야 ,복지지원 분야 ,폐자원활용 분야 등 총 5개 분야 3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참여신청서, 정보제공동의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신분증을 가지고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연속 참여한 사람,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 공무원 가족,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되니 유의해야 한다.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신청자 재산, 소득,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정기준과 배제대상 여부 심사 후 오는 12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을 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고 취업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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