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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교육 실시

김지형 | 기사입력 2018/11/06 [10:16]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교육 실시

김지형 | 입력 : 2018/11/06 [10:16]

[국토매일]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11월 6일(화)부터 8일(목)까지 3일간 '해외건설 계약 심화과정 EPC/Turnkey Contract(주간, 21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PC/Turnkey Contract는 FIDIC(국제표준계약조건)의 Silver Book으로 FIDIC은 작년 12월 거의 17년 만에 개정판을 발간한 바 있다.


동 과정은 개정된 내용을 포함해 설계-시공계약의 성립요건에서부터 주요 용어 설명, 계약당사자들의 책임 규정, 클레임 및 분쟁해결 절차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EPC/Turnkey의 일괄도급(Lump Sum) 계약은 시공 중 발생하는 책임을 시공사들에게 대부분 돌리는 방식으로 개정 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 이후에는 MDB 국제표준 계약조건 Case Study 과정(11.13~16, 주간) 및 해외건설 PM 과정(11.19~23, 주간), 해외건설 계약 클레임 과정(11.19~23, 야간)이 계획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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