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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동해남부선 역사 공정률 40%

환승 및 모성보호 시설 확충으로 고객만족 확보

국토매일 | 입력 : 2018/11/06 [09:35]


[국토매일] 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동해남부선 일광~태화강 복선전철 구간에 들어선 8개 철도역사 공정률이 40%를 기록하며 차질 없이 건설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 남부선은 부전~일광 구간까지 지난 2016년 12월 개통됐으며 일광~태화강 구간은 2020년말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약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8개 역사가 새롭게 들어선다.

 

현재 건설중인 8개 역사 가운데 좌천, 월내, 남창, 덕하, 태화강역은 노후해 현 위치에 확장 신축되며 서생, 망양, 선암역은 신설된다. 이들 역사는 이용객 중심의 설계로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남창역과 태화강역 승강장에는 승하차 처리 단말기가 설치돼 여행자들이 대합실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일반철도로 환승할 수 있으며 태화강역에는 역사 하부에 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이 설치된다. 태화강역사의 환승구간으로 정류장 동선이 103m에서 20m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모든 역사에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장애인을 위한 전용화장실을 설치해 교통약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고 대합실에는 수유공간을 둬 유아와 함께 여행하는 가족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모든 역사가 각 지역의 특징을 나타내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과 태양광을 이용하는 역사 냉난방 시설과 조명 등을 설치함으로써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석호영 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동해남부선 8개 철도역사 건설을 통해 약 2,693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212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고품격 철도역사를 지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남부선은 부산 진구 부전동에서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을 잇는 총연장 65.8km 단선 구간을 복전 전철화 하는 것으로 경부고속철도 연계를 위한 전철망 구축으로 여객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부산을 시작으로 포항까지 통근 통행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구간 복선화가 완료되면 포항과 울산, 경주 지역의 개발 촉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과 함께 포항~삼척구간과 부산~울산 구간의 연결로 수송 능력 증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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