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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협회, 서울 이어 충북 오송 시대 개막

지하1층·지상3층 규모, 교육장·성과심사 관리 사무공간·편의시설 등 구성 오송역세권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18/10/30 [15:56]

공간정보산업협회, 서울 이어 충북 오송 시대 개막

지하1층·지상3층 규모, 교육장·성과심사 관리 사무공간·편의시설 등 구성 오송역세권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8/10/30 [15:56]

 

 

 

 

 



[국토매일]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이명식)가 서울에 이어 충북 오송 시대를 연다.

협회는 30일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부지에서 이명식 회장, 이동희 고문, 장인철 비상근 부회장 등 협회 시도회장 및 임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광홍 대한노인회 중앙수석 부회장, 박원석 오송생명 과학단지 추진단 단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정보산업협회 오송센터 신축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은 내외빈 축사와 변재일 의원, 오제세 의원, 정우택 의원 등 충북지역 국회의원 축전을 통해 협회가 오송시대를 새롭게 여는 기념의 장이 됐다.

오송센터는 청주 흥덕구 정중리 4141에 지하 1·지상 3층 규모(대지면적 2565.91, 건축면적 118.48).

대강당(세미나실)과 교육장, 성과심사·관리 사무공간 및 식당, 휴게실 등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내년 5월 말 완공이 목표로, 앞으로 전국 유일의 민간 공간정보 종합전문교육기관역할을 수행한다.

센터가 들어서는 오송역세권 부지는 철도와 자가용 등 교통 요충지다.

경부·호남 고속철(KTX)이 모이는건 물론, SRT(수서고속철)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이용하면 정부세종청사까지도 20분 내로 도달할 수 있고, 청주IC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을 통해 경부·중부 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KTX 오송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면 더욱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협회는 오송센터를 통해 호남·경남·충청권 회원의 편익을 증진하고, 중부권 측량업체들에게 보다 나은 성과심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송센터는 앞으로 공간정보기술자와 회원들이 신기술을 연구하고 공급하는 기능을 할 것"이라며 "오늘 대망의 오송센터 기공식을 가지면서 우리 협회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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