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함께 가을에 젖다’ 詩로 힐링하는 강남대치4동문화센터 ‘국회 시 낭송의 밤’ 벤치마킹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11개의 직능단체로 구성된 대치4마을문화축제추진위원회와 강남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회 시 낭송의 밤’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이웃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길거리 공연과 학생·학부모의 합창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지역주민과 강남문인협회원의 그룹별 시 낭독 후에는 각종 공연이 열려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치4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자 대치4동장은 “강남페스티벌을 필두로 앞으로 강남구민을 위한 ‘내 집 앞’ 축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감성을 나누는 것도 행정서비스의 일환인 만큼, 매해 멋진 행사로 거듭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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