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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김영하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열어

관악구,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만남 마련

박찬호 | 기사입력 2018/10/18 [08:55]

관악,‘김영하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열어

관악구,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만남 마련

박찬호 | 입력 : 2018/10/18 [08:55]
    김영하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포스터
[국토매일] 관악구가 관악구민들을 위해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2시간 동안 ‘김영하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한다.

이는 저자를 초청해 책을 통한 삶과 가치관을 나누고, 구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함이다.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대표작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과 TV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영하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소설을 읽을 때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특별강연, 관악구민과 호흡하는 질의응답식 토크콘서트, 저자 사인회가 마련된다.

특히, '보다', '말하다', '읽다'라는 3부작 산문과 관련해 소설과 독서에 대한 김영하 저자와의 대담으로, 이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직접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책 속의 세계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이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방송작가·영화도서평론가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김민영’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공연도 준비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 특강’,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테마별 강좌들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끼는 더불어 관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영하 저자와의 만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도서관과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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