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동아시아 경제로 하나 되는 방법을 묻다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GTI’ 국제세미나 개최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8/10/09 [18:17]

동아시아 경제로 하나 되는 방법을 묻다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GTI’ 국제세미나 개최

국토매일 | 입력 : 2018/10/09 [18:17]


[국토매일] 철도기술연구원은 10일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에서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GTI’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남북철도연결이 급물살을 타면서 북한 핵 해체와 미국 및 UN제재 해제후 다가올 동북아 경제공동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북을 비롯해 러시아, 산업 부흥을 노리는 중국의 동북 3성, 자원지대인 몽골의 참여로 어느때 보다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을 예상된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국책은행에서도 패널로 참석해 좀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세미나는 철기연을 비롯해 GTI사무국, 기획재정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주관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 (GTi)으로 알려진 이 사업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중국, 러시아, 몽골 등 회원국의 국가발전정책을 연계한 초국경 다자협력, 동북아시아 개발협력재원마련, GTI 미래발전방향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경제협력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다.  

 

이날 1세션에서는 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원장이 ‘한반도 신경제구상과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극동분소 아태연구센터장 빅토르 라린이 ‘러시아 신동방정책과 동북아 경제협력방안’, 중국국제무역학회 량후안 주임이 ‘중국 창지투 선도지구 정책과 동북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초국경 다자협력 추진방법과 미래, 국제기구와 동북아 개발 재원마련 그리고 비회원국 지원, GTI 미래발전방향 모색에 대해 토론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