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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 개설

강북구 2020년 9월 5일까지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 무료 제공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9/18 [14:31]

강북구,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 개설

강북구 2020년 9월 5일까지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 무료 제공

박찬호 | 입력 : 2018/09/18 [14:31]
    ㈜한국자격평가원과 업무협약 체결 모습
[국토매일] 강북구가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온라인 과정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6일 구와 ㈜한국자격평가원이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민 누구나 2020년 9월 5일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강의는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강북구 늘배움터에서 온라인 신청·수강 후 시험을 통과하면 소정의 발급 수수료를 납부하고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각 강좌는 동시 수강이 불가하며 타 지역 주민은 제외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자격평가원은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콘텐츠 개발과 발급 수수료 등 수익의 5% 장학금 기부에 합의했다.

취득 가증한 민간 자격증은 가족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문학심리상담사, 문화복지사, 미술심리상담지도사, 방과후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부모교육지도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생명존중교육지도사, 스피치지도사, 심리상담사, 아동미술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아동성폭력예방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이미지메이킹, 인성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칭상담사 등 총 21종이다.

㈜한국자격평가원 이주희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구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평생학습 활성화는 자기계발을 통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에 마련된 강의는 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뿐 아니라 전문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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