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숭실대학교와 동작구 청년 창업 활성화 협약에 따라 청년 창업지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인재 발굴 및 창업인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해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존, 멘토링 존, 체험 존 등 35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되며 창업기업 홍보 및 상품전시·판매, 플리마켓, 3D프린팅 체험교실 등 다양한 창업관련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학생기업, 창업동아리, 1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등이며, 25개 팀 내외로 모집예정이다. 신청은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예비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창업박람회 외에도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센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공간과 자본의 제약이 없는 소자본 1인 창업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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