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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석명절 맞아 다양한 구민편의 지원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1일간 …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 운영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9/13 [17:03]

동작구, 추석명절 맞아 다양한 구민편의 지원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1일간 …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대책반 운영

박찬호 | 입력 : 2018/09/13 [17:03]
    ‘휴일지킴이약국’ 관련 홈페이지 안내
[국토매일] 동작구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11일간 추석명절 대비 구민편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종합상황실과 교통·의료·청소 등 각 분야별 대책반 운영을 통해 구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우선 각종 교통 관련 민원처리 및 원활한 교통질서를 위해 24시간 교통대책상황실을 22∼26일간 운영한다.

남성사계시장 등 6개소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내달 7일까지 25일간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며, 23∼26일 동안에는 공영·거주자 우선주차장 103개소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22∼24일간 생활쓰레기 수거중지에 대비하여 청소민원 상황실을 운영하며, 밀린 생활쓰레기 수거는 25일 오후 9시부터 모든 인력·장비를 투입해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 동작경희병원, 정동병원, 청화병원 등 관내 병원 5개소에서는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며, 추석당일 의료기관 부족 등으로 인한 위급상황에 대비해 동작보건소에서 별도 진료반을 편성·운영한다.

아울러 연휴기간에도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 병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상황실 또는 보건소 진료안내반,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구민생활에 밀접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연휴기간 동작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걱정없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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