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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9월부터 카카오 ‘강동구 알림톡’ 서비스 시행

9월 7일부터 민원처리 상태 및 구정소식 카카오톡으로 알림시행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9/13 [17:00]

강동구, 9월부터 카카오 ‘강동구 알림톡’ 서비스 시행

9월 7일부터 민원처리 상태 및 구정소식 카카오톡으로 알림시행

박찬호 | 입력 : 2018/09/13 [17:00]
    민원처리 안내 알림톡 발송 화면
[국토매일] 강동구가 지난 7일부터 카카오 “강동구 알림톡”서비스를 시행했다. 민원처리 상태와 구정소식을 스마트폰앱인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알림톡”이란 카카오톡 친구를 맺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지만 메시지 내용은 카카오에서 사전 승인한 문구에 한하는 서비스이다.

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된 민원에 대해 진행상태와 처리결과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신청알림, 온라인예약알림 등 다양한 분야에 알림톡 서비스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문자발송의 경우 발신처를 명확히 알 수 없어 스팸으로 오인되는 사례가 있었다.

하지만 강동구 알림톡 서비스는 강동구 로고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해 발신처가 강동구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알림톡 이용 시 기존 문자메시지 보다 연간 20%정도 수수료를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구민을 위해서는 기존대로 문자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신뢰성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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