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지난 5월과 6월에 철도분야 RAMS 교육 등 2개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 철도안전 소프트웨어 테스팅 기술, 철도차량·용품에 대한 형식승인제도 및 검사절차 등 3개 과정을 추가하여 모두 5개 기술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제품 개발 및 제조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이 결과를 토대로 철도분야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중소기업관계자는 “철도 형식승인제도와 업무 절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관련 전문가에게 직접 교육받을 수 있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희승 철도연 원장은 “국내 철도관련 중소기업은 대부분 규모가 작아 연구개발 역량이 부족한 실정으로 철도연은 교육, 인력 및 인프라 지원, 공동 연구개발 등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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