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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삼성동 KEB하나은행 ‘PLACE1’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8/09/04 [09:42]

 

▲     ©대상 수상작



[국토매일] 서울시는 2018년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삼성동 KEB하나은행 건물인 ‘PLACE1’(김찬중, 더시트템랩건축사사무소 설계)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PLACE1은 강남구 영동대로 9626에 있는 연면적 1629510층 높이 건물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친환경성, 녹색건축, 앞선 기술의 도입 등 이 시대가 건축에게 요구하는 덕목을 두루 갖췄다"면서 "이를 뛰어난 조형과 공간으로 녹여낸 건축적 성취 또한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201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KEB하나은행 건물 ‘PLACE1’. /서울시 제공건물의 일조 환경을 조절하는 동시에 발코니 역할을 하고 독특한 외관까지 만들어내는 이중외피 시스템에 더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신축 3, 리모델링 1점 등 총 4점이 선정됐다. 신축으로는 코오롱 One&Only타워(윤세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은혜공동체 협동조합주택(김현준, 종합건축사사무소 온고당), 수락행복발전소(신창훈, 운생동건축사사무소)가 뽑혔다. 리모델링 건물로는 예진이네 집수리(김재관, 무회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신축 7, 리모델링 1, 녹색건축 1점 등 총 9점이 뽑혔다. 전문가 심사와 별도로 실시된 시민투표에선 코오롱 One&Only타워, 은혜공동체 협동조합주택, THE ILLUSION 등 세 작품이 뽑혔다.

 

올해 36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장려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는 총 116개 작품(신축 81, 리모델링 26, 녹색건축 9)이 경합했다.

 

한편, 서울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건축가상에는 민현식(72) 건축사사무소 기오헌 대표가 선정됐다.

민 건축가는 한국의 전통사상과 전통건축에서 도출한 비움의 구축이라는 독창적인 이론을 구축해 서울도시건축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018 서울건축문화제행사의 하나로 다음달 5일 문화비축기지 T2 공연장에서 열린다.

 

류훈 주택건축국장은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시의 우수한 건축물이 매년 발굴돼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들이 우수한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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