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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폭염 취약가구에 시원한 기부손길 이어져

금천구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4백만 원 상당의 쿨매트, 부채 지원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8/17 [09:09]

금천구, 폭염 취약가구에 시원한 기부손길 이어져

금천구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4백만 원 상당의 쿨매트, 부채 지원

박찬호 | 입력 : 2018/08/17 [09:09]
    한국전력공사 쿨매트 기부
[국토매일]금천구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와 사회공헌 활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 이병식 본부장, 전상귀 전력사업차장, 이훈 국회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지역본부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지역 저소득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쿨매트와 부채 각 100개를 금천구에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은 금천구 동주민센터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기업 최대 규모의 봉사단 운영, 저소득층 단전가정 체납요급 지원, 해외봉사단 파견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서울지역본부 이병식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폭염 취약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한국전력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홍보마케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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