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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조승연 작가’, ‘박용진 국회의원’ 인문학 강의 연속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8/16 [09:51]

강북구, ‘조승연 작가’, ‘박용진 국회의원’ 인문학 강의 연속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08/16 [09:51]
    ‘조승연 작가’, ‘박용진 국회의원’ 인문학 강의 포스터
[국토매일]강북구가 오는 9월에는 인문학 강의를 총 2회 개최한다.

다음달 1일은 조승연 작가, 8일은 박용진 국회의원이 각각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구의 인문학 강의는 2016년부터 시작해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직장인, 워킹맘, 학생 등을 배려해 토요일에 열리며 강북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먼저 오는 9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조승연 작가의 강의는 ‘타인의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강의에서 조승연 작가는 타인의 지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승연 작가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이자 세계 문화 전문가다.

뉴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tvn '어쩌다 어른', JTBC '비정상회담', ‘차이나는 클라스’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인문학 지식과 언어능력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물망 공부법〉, 〈이야기 인문학〉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이어서 오는 9월 8일 오후 3시에는 박용진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선다.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박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이자 국회교육위원회 소속위원이며 민주당 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강북구의 인문학 강의는 매회 사회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에는 유홍준 교수와 소리꾼 남상일이 강사로 나선 바 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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