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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포항지진 이재민 전기요금 감면 기간연장

감면 기간 만료된 고객에게 소급 적용 개별 방문 안내

국토매일 | 입력 : 2018/08/06 [12:36]

▲ 한국전력이 포항지진 이재민에게 전기요금 감면 연장을 개별 방문해 안내하고 있다.     ©

[국토매일] 한국전력은 지난 4일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을 찾아가 전기요금 감면 기간 연장을 안내했다.

 

한전은 이날 감면 연장을 결정하고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는 포항시 흥해읍을 개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전기요금 감면기간 연장 안내활동을 전개했다. 

 

포항 지진은 지난 11월 15일 발생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한전은 ‘재난지역 특별지원기준’에 따라 이재민 대피소에 최대 6개월까지 전기요금의 100%를 감면했다. 

 

그러나 일부 임시주거시설의 전기요금 감면 기간이 만료된 가운데 최근 폭염으로 전기사용량 증가에 따라 이재민의 요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후 감면 기간을 3개월까지 연기하고 그 다음 3개월까지는 요금의 50%를 경감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이미 기간이  만료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이번 결정의 배경은 지진 피해 복구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한 것이다. 특히 임시 가건물의 냉난방 시설이 전기로만 사용돼 이재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에 대한 불안감으로 폭염에 에어컨 사용 자제 등 무더위에 고통을 겪지 않기 위해 신속히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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