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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본궤도…국가사업으로 확정

박찬호 | 입력 : 2018/08/01 [17:21]

 

위례과천선 본궤도국가사업으로 확정

 

<국토매일>위례와 과천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철도사업이 국가시행으로 확정됐다.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사업성이 확보되면 10년째 지지부진했던 위례과천선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위례과천선을 국가시행 사업으로 확정하고 조만간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나오면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

 

위례과천선은 위례신도시와 과천시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08년부터 추진됐다. 수요부족 등이 문제가 돼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 하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후 국토부와 서울시가 협의를 거쳐 국가사업으로 사업주체를 확정했다. 지방자치단체 사업으로 추진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지만 국가사업은 국비 70%, 지방비 30%로 나눠져 예산확보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위례과천선의 예상 사업비는 약 12245억원이다. 위례, 강남 보금자리지구, 개포동을 거쳐 과천시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구체적인 노선과 정거장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제 서울시에서 노선안 등을 마련하는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전현희 의원실 관계자는 "향후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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