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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상생협력 펀드' 520억원 조성협력사의 운용자금 대출금리 할인 지원

상생협력 플랫폼 제도 도입 등 상생협력 강화 노력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8/07/25 [19:40]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펀드' 520억원 조성협력사의 운용자금 대출금리 할인 지원

상생협력 플랫폼 제도 도입 등 상생협력 강화 노력

국토매일 | 입력 : 2018/07/25 [19:40]

[국토매일]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이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상생협력 펀드' 520억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생협력 펀드는 협력사가 운용자금을 대출받을 때 금리를 1%가량 할인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협력사의 재무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364억원의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현재 45개 협력사가 상생협력 펀드를 활용하고 있다.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A기업 관계자는 “상생협력 펀드를 활용해 기술개발과 설비투자 등에 활용하고 있다”며 “상생협력 펀드와 같이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기업의 금융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금융 지원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상생협력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지난달에는 협력사와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플랫폼' 제도를 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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