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중앙항업, 디지털항공측량업계의 선두주자

전북 서부지구 정사영상제작 용역 수행 하고 있다.

양정규 | 입력 : 2018/07/23 [17:16]

▲ 여러 장의 항공사진을 이어 붙인 후 겹치는 부분, 색깔 등을 조정하고 절대위치에 갖다 놓는 작업을 거친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 올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주한 ‘전북 서부지구’ 정사영상제작 용역 수행사로 중앙항업(주)이 선정됐다. 물량 면적은 3,837㎢이며 올해 4월4일 착수하여 11월 말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현재 항공사진과 항공삼각측량 자료를 받아 40% 이상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정사영상 제작은 수천 장의 조각들을 이어 붙여 실제 수치에 맞게 디지털로 재현해야하기 때문에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다. 고가의 특수장비들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중앙항업은 전문 인력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타 업체에 비해 추진력이 뛰어나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초정밀 지도 데이터로 각각의 프로세스에 맞춰 작업 중인 연구실 안은 팽팽한 긴장감마저 흘렀다.

 

과거 도면이나 점과 선, 단순한 색깔로만 구분이 가능한 벡터지도만으로 위치를 파악했다면 현재는 구조화 파일로 만들어 전자지도로 만들 뿐 아니라 항공 라이다로 찍어 만든 표고지도를 이용해 음영기복도 까지 표현한 실감정사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보통 우리나라 국토지리정보는 한반도 전역을 동쪽(강원, 경상, 전남, 제주)과 서쪽(서울경기, 충청, 전라북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1년에 반반씩 촬영을 한다. 총 2년에 한 번 한반도 국토지리정보가 업데이트 되는 셈이다.

 

촬영된 항공영상만 해도 서울경기 한 지구당 약 8천5백장 정도에 달한다. 이렇게 여러 장의 항공사진을 이어 붙여 겹치는 부분, 색깔 등을 조정하고 절대위치에 갖다놓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정된 촬영영상에 측량한 좌표를 부여하는 작업인 항공삼각측량을 거치면 비로소 정사영상 제작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항공촬영 된 지리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수치를 정확히 접목시킨 실감정사영상은 더욱 활용도가 높다.

 

중앙항업 신진규 이사는 ‘정책과 예산만 충족된다면 디지털트윈 시대는 빠르면 3년 안에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실제 지형지물과 쌍둥이처럼 똑같은 지형지물이 온라인 속에 그대로 재현되는 것을 ‘디지털트윈’이라고 한다. 실제로 중앙항업은 V월드 개발사로 참여한 바 있어 3차원 입체 지형지물 구현 기술로는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 디지털트윈이 실현된다면 건물의 높이와 건물 사이의 간격, 지면의 높이 까지 파악이 가능해 화재, 지진시 철저히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율주행, 보행자 길안내, 무인택배 등이 실현되어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중앙항업은 그만한 기술력과 전문성, 열정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 업체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