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인의 집”은 1인 창조기업가,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보육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 하고자 저렴한 보증금 및 임대료로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SH공사가 손잡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공급된 1호점에 이어 2호점 역시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5층, 총 18세대 규모로 2층에는 창업자간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1호점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창업자들 간 커뮤니티 형성과 사업 협업도 가능하다. 지난 1차 모집공고에 이어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며, 입주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만19세∼39세,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선정 기준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 및 성장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초년기 청년주택 등 맞춤형공공임대주택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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