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네 싱싱한 돈암1동 텃밭가꿈

성북구 돈암1동 자원봉사캠프 돈암일봉사단 아동 20여명 초청, 제철채소 수확행사 진행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7/16 [10:39]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네 싱싱한 돈암1동 텃밭가꿈

성북구 돈암1동 자원봉사캠프 돈암일봉사단 아동 20여명 초청, 제철채소 수확행사 진행

박찬호 | 입력 : 2018/07/16 [10:39]
    베베스쿨어린이집 텃밭체험
[국토매일]지난 12일, 성북구 돈암1동주민센터가 꼬마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돈암1동의 자원봉사캠프 '돈암일봉사단'은 특화프로그램 ‘건강한 가족, 행복한 동네 '돈암일봉사단'’을 추진하면서 이날 오전 주민센터 옥상텃밭에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초청해 제철 채소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돈암일봉사단'은 지난 5월 결성되어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주민센터 옥상에 가지, 고추, 오이 등 다양한 채소를 가꾸고 있는 것이다

이날 돈암1동 베베스쿨어린이집 아동 20여명은 주민센터를 찾아 장마 비가 내린 직후 쑥쑥 자란 푸른 채소를 수확해보는 등 작지만 싱싱하고 푸른 자연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정 자원봉사캠프장은 “주민센터 옥상에 조성된 텃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채소를 키우며 옛날시골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정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돈암1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돈암1동 자원봉사캠프 '돈암일봉사단'은 지속적으로 마을주민들을 초청하여 도시농부 강좌 및 다육식물 나눔 행사 등 마을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