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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배우는 환경보호 이야기

동대문구, ‘2018 여름영어독서교실’ 운영…초등생 16명 모집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7/16 [10:28]

영어로 배우는 환경보호 이야기

동대문구, ‘2018 여름영어독서교실’ 운영…초등생 16명 모집

박찬호 | 입력 : 2018/07/16 [10:28]
    영어로 배우는 환경보호 이야기
[국토매일]동대문구가 구립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2018 여름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영어독서를 통해 초등학생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독서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알려주는 동시에,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Save the Earth’라는 주제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어 독서 및 독후감 쓰기 환경보호 수업 서울새활용플라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에 관한 영어책을 읽고 영어로 독후감을 작성한다.

또한, 환경오염의 실태와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배우고 폐품을 재활용 해 화분을 만드는 체험도 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수료자 가운데 우수자 3명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5학년이며,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

참가는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서관 이용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근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도 새로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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