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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 소통 위해 구민과 첫 만남의 장 연다

민선7기 마포구청장, 주민과 소통 위해 취임 후 첫 동주민센터 방문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7/12 [11:40]

유동균 마포구청장, 소통 위해 구민과 첫 만남의 장 연다

민선7기 마포구청장, 주민과 소통 위해 취임 후 첫 동주민센터 방문

박찬호 | 입력 : 2018/07/12 [11:40]
    유동균 마포구청장
[국토매일]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마포구가 주민들을 찾아간다.

구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6개 전 동 주민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한 동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학교장, 지구대장, 119안전센터장 등 각종 직능단체장과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평소 생각한 마을 현안과 요청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나온 구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은 구청장 및 소관 국·과장이 현장에서 답변한다.

또한 제안된 주민 의견을 향후 구 정책과 각종 사업에 반영해 이번 방문의 취지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6일 공덕동, 신수동, 서강동을 시작으로 17일 상암동, 성산2동, 성산1동, 18일 염리동, 아현동, 대흥동, 합정동, 19일 연남동, 망원2동, 망원1동, 20일 용강동, 도화동, 서교동 순으로 진행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을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마포를 대표하는 구청장으로서 소명을 실천하는 첫 공식 일정으로 주민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민선7기 마포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달 26일 마포구의 비전과 발전방향이 담긴 구정 슬로건 ‘소통과 혁신으로 더 크고 행복한 마포’를 확정했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과 타 지자체를 선도할 혁신행정을 통해 구민 삶의 질을 높여 모두가 행복한 마포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아울러 주민참여를 위한 ‘마포1번가’라는 정책플랫폼과 SNS 소통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변화된 행정서비스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정을 꾸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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