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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 김천시 명품 포도, 자두 왔어요”

오는 17일, 강북구 자매도시 경북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7/11 [08:58]

“강북구에 김천시 명품 포도, 자두 왔어요”

오는 17일, 강북구 자매도시 경북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07/11 [08:58]
    자매도시 직거래 장터 모습
[국토매일]강북구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자매결연지인 경북 김천시의 포도, 자두, 복숭아 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장터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양 지역의 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민간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구민들에게 직접 김천시의 특산 과일들을 홍보하고 판매도 한다.

매년 여름 개최되는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는 강북구민들에게 경북 김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 자두 등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올해는 거봉 1만4천원, 캠벨 1만3천원, 청포도 3만5천원, 자두 8천원, 자두 2만3천원, 복숭아 9천원 등의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자매결연지 김천시 직거래장터의 포도, 자두가 고품질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장터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사전 물량을 포함해 총 1630상자를 판매, 약 1천9백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김천시는 강북구의 가장 오랜 자매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김천시와 강북구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한가위 전에도 경북 김천시, 경기 양평군, 전남 보성군, 강원 고성군,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 전남 함평군 등 전국 각지의 자매도시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를 다시 한 번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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