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벌·야생진드기·뱀 등과 같은 독충류 뿐만 아니라 무더위로 인한 일사병·열사병·열성경련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과 합동으로 국유림영림단, 양묘사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요령, 독충류 및 온열질환 예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산림현장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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