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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 통신장애, 주파수 간섭 장애원인

통신장애 줄이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의나서

이형근 | 입력 : 2018/07/09 [22:21]


[국토매일-이형근 기자] 소사~원시선 장애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통신 문제로 이통사와 관련사들이 모여 해결 방안을 찾고 있지만 하루 아침에 해결 될 것 같지 않다.

 

전문가들은 장애 원인을 ‘통신에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소사~원시의 차량에서 쓰는 주파수와 이동통신사 주파수가 비슷하다 보니 간섭을 일으켜 기관사가 수동으로 운행할 수 밖에 없다. 

 

김우식 이레일 기술본부장은 “신형 시스템 도입으로 기관사의 피로를 줄이려는 목적에서 벗어났다”고 빠른 시간안에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이야기 했다. 현재 소사원시운영 주식회사와 이레일에서 내린 잠정적 결론은 이동통신사와 주파수 간섭현상해소다.  

 

가장 먼저 손꼽히는 간섭원인은 트래픽이다. 김우식 이레일 본부장은 “이동통신 트래픽양이 늘어나면서 장애가 발생했다” 면서 “이동통신망을 경우의 수에 따라 껏다가 켰다가 하면서 장애 해결 방안을 찾고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이레일을 비롯해 이통사들은 지하 구간의 환경에 맞춰 기지국 방향을 조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소사원시운영주식회사는 “터널내에는 직선부터 곡선 구간 마다 각종 안테나 등 다양한 전파환경이 존재한다”면서 “정확한 장애 원인은 분석중에 있으며 관련기관 및 시행사, 이동통신사 합동으로 현장 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개선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현재 나온 해결 방안은 기지국 방향을 틀거나 조정하는 것이 유력하다. 

 

이 밖에 열차 지연운행에 대해 소사원시운영주식회사는 “차량 대수가 적어서 생긴 문제”라고 장애와 선을 그었다.

 

최근 소사~원시 구간이 개통되면서 교통 지옥으로 알려진 이 구간의 철도분담율은 높아지고 있다. 시흥에서 부천중동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곳을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장애율을 최소화 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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