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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시즌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 운영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0:33]

여름방학시즌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 운영

백지선 기자 | 입력 : 2018/07/09 [10:33]
    2018년도 어린이, 청소년, 가족 대상 ‘산림생물학교’ 참가자 모집
[국토매일]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가족 대상'산림생물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작년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에서 진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새롭게 가족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산림생물 다양성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청소년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식물, 곤충, 버섯 등 국립수목원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산림생물에 대한 이론 학습 및 현장 실습 등을 교육하는 심화 교육과정이다.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식물 탐사하기’ 및 ‘광릉숲 산새탐험’ , ‘숲속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모둠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2018년도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20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받으며, 최종 선발자는 7월 23일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학교는 다양한 산림생물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생물다양성보전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산림생물학자로서 꿈을 키워 나가고 또 산림생물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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