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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5424억 규모 대만 무인경전철 사업 수주

도원시 녹선 무인경전철 80량 및 시스템 설비 납품 사업

국토매일 | 입력 : 2018/06/28 [16:09]



[국토매일]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무인경전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6일 대만 도원시에서 발주한 녹선 무인경전철 80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납품하는 설비는 차량과 함께 통신과 관제 및 검수 등 시스템 설비로 전체 금액은 5424억원 규모이다. 

 

도원시 녹선 무인경전철은 도원시 도심을 가로질러 도원국제공항의 공항철도와 연결되는 신설 노선인 녹선에서 운행되며 2025년 개통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그 동안 무인운전차량 수주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로템은 지난 2005년 캐나다 밴쿠버 전동차 40량 수주를 비롯해 꾸준히 수주실적을 이어와 현재까지 노선 길이 기준 무인운전차량 시장점유율 세계 5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경쟁사와의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차량 안전성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차량의 주요 장치에 전원을 분배하는 핵심장치인 배전반에 자동소화 설비를 갖춘 것을 비롯해 대차에 탈선 감지장치를 설치했다. 

 

녹선 경전철은 2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운행속도는 시속 80km이다. 현대로템 측은 “이번 달 수주한 철도청 전동차 520량에 이어 대만에서 추가 사업 수주에 성공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며 “시행청과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차량과 설비를 납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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