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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옥계천교, 시설 개량 한창

소음 적은 콘크리트 교량으로 새롭게 변화

국토매일 | 입력 : 2018/06/28 [14:51]


[국토매일] 강릉시 옥계천부터 정동진간을 잇는 옥계천교는 판형 교량으로 영동선 열차가 지나갈 때 마다 심각한 소음으로 주민들에게 민원의 대상이 됐다.

 

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교량을 콘크리트로 개량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개량사업은 운행중인 교량에서 약 2미터 거리에서 떨어진 채 운행되며 공사 만큼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영동선이 운행되고 있어 코레일과 철도공단은 공사 품질 만큼 작업자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이번 사업을 수주한 관보토건은 첫 철도분야 공사 진출로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관보토건이 맡은 옥계천교 개량공사는 시속 80km로 설계돼 영동선 승객들에게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량공사 마무리 연약 지반 공정에 관심써 

 

이번 공사는 영동선 166km 가운데 옥계천교 교량을 개량하는 것이다. 옥계천교 교량은 현재 철교가 지나가지만 콘크리트 교량으로 바꿔 소음을 줄이고 궤도 이설과 연약지반을 다지는 등  과정을 거친다.

 

이 사업 연장은 총 1,040m이며 교량구간 310m 연약지반구간 279m, 종점 토공부 263m, 시점토공부 188m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교량 공정은 85%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약지반 구간 99.3% 등 공정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열차 운행 사이 시간에 공사를 하는 만큼 쉬운 부분이 없다.

 

그만큼 작업 시간을 빼앗기는 약점을 갖고 있지만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 하고 있다. 교량은 공정율이 85%이며 연약지반 토공 등 몇 가지만 진행하고 있다. 공사의 주사업자인 관보토건은 그 동안 도로건설 사업에 많은 경력을 쌓았다. 영동선 개량 공사를 위해 지역 건설사인 ㈜우창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하고 있다. 

 

이번 개량 사업은 신규 교량 건설과 궤도 이설 및 노반 강화 사업까지 한꺼번에 추진된다. 현재 공사는 교량구간 310m와 시점토공부 188m, 연약 지반구간 약 279m, 종점 토공부 263m로 추진된다. 교량구간 310m는 후반기 작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공사 현장을 지켜본 관보토건의 김종균 소장은 “궤도를 기존 교량에서 새로 가설한 곳으로 옮기는 것 까지 우리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구간에서 한라 시멘트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횡단을 고려해 엣지 거더를 1경간 설치하고 나머지 9경간을 IPC거더로 건설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현장 소장을 맡으면서 가장 의식한 부분은 안전이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건설 초기였다고 말했다. 그는 “운행하는 구간 옆에 중장비가 들어오는 만큼 많은 주의를 기울이며 건설해나갔다”고 초기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후에도 공단과 공사가 인명사고를 우려해 수시로 점검을 나와 안전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운행선과 시공교량 간격이 좁다보니 조금만 각도를 다르게 보면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본다”면서 “코레일 지역 본부장이 지나가는 길에 안전점검을 지시해 점검을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난처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시간 부족’이다. 

 

그는 “차량이 운행할 때 피해주고 건설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건설 현장에 비해 공기를 맞추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건설이 꾸준히 진행돼 주요 사업 구간은 거의 마무리 되고 있다. 

관보토건은 안전관리를 위해 취약개소를 정하고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취약교량 1곳을 정했으며 궤도 공사와 슬라브 타설, 레미콘 차량 운반로 등에 매뉴얼을 정해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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