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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개량, 미래를 내다보는 인프라 재생

노후시설 개량부터 미래 지향적 SOC 사업까지

국토매일 | 입력 : 2018/06/28 [14:41]

▲ 철도 시설물은 시대에 맞춰 개량이 필요하다.     ©

[국토매일] 당연한 이야기지만 열차 시설물도 시간이 지나면 늙는다. 시설이 노후화 되고 시대 요구에 뒤떨어지게 되면 개량 혹은 신설사업을 진행한다.

 

개량사업은 토목을 비롯해 전기, 궤도, 신호를 비롯해 보행자 및 주민 편의를 위한 입체화 사업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목적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설을 보강하는 것을 비롯해 노후 시설물의 개량과 차량 운행 편의성 제고와 함께 과거와 달라진 시대 환경을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밖에 지난 2016년 경주지진과 지난해 포항지진 등을 비롯한 각종 재해방지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철도시설공단을 사업주체로 4조여원의 예산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시설 개량 및 현대화, 안전성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한 부분은 전기 분야로 약 2조 6천여억원을 투입하며 구조물 분야에 1조 9천여억원, 하자관리에 1천90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승객과 운행 열차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공단은 이번 개량사업의 목표로 노후율을 27년까지 현재 37.5%에서 24%로 낮추고 시설요인에 의한 장애를 현재 35건에서 20건으로 낮추며 성능지수를 22년까지 3.33에서 3.50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철도건널목 등 시설물의 입체화 등으로 보행자 안전 등을 보장하고 있다.     ©



미래 지향형 철도 신호통신 개량

 

전기와 통신설비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난해 1월 기준으로 내구연한이 경과한 설비가 37.4%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장비의 내구 연한은 보통 10~20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설비별 내구연한은 전철전력 28.7%, 통신 40.8%, 신호 41.8%로 전반적인 시서 개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시설개량을 통해 궤도설비의 성능을 강화하고 최신기술을 적용한 신호신기술을 적용한 신호통신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과 신뢰성,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토부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로선형 조정과 분기기 신설, 배선조정 등 선로선형 개량으로 열차 운영효율성 극대화와 정시성 확보, R&D를 통해 개발한 한국형 신호통신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시범사업 추진과 상용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LTE 기반 통신망은 올해부터 ‘27년까지 한국형 신호 (KRTCS-2)는 오는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관제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휴먼에러 방지를 위해 이선 진입방지시스템을 2021년까지 열차스케줄 자동입력시스템을 내년 까지 도입하는 등 관제설비 기능 개선도 추진한다.

 

시설관리 과학화는 철도시설을 원격으로 진단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 기반의 철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척을 2025년까지 총 4천 4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기반 시설 개량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예산은 궤도설비의 성능 강화와 함께 136곳에 교량 유도상화와 시속 14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레일 장대화와 중량화 등 시설 성능도 향상 시킨다. 

 

선로 및 역사 편의와 환경 개선에도 많은 관심을 갖는다. 공단은 철도역사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역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와 홈대합실의 LED조명 등을 설치해 교통 약자 등 이용자 편의를 증진시킨다.

 

구체적인 계획은 2022년까지 승강설비 54개역, 2018년 홈대합실 12개역, 2019년까지 LED조명 232개역, 2022년까지 여객안내설비 215개역을 갖출 계획이다. 선로변 환경 개선을 위해 철도변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구간에 방음벽을 설치해 민원을 해소하고 좁거나 낡은 철도하부 통로박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재난 및 장애에 대해 신속한 초기대응 

 

공단은 터널 등 시설에 철도이용자와 작업자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먼저 내진성능 보강은 고속철도는 올해까지 일반철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밖에 홍수예방 시설을 403개소와 낙석방호시설 130개소, CCTV 129개소를 확충하며 터널 화재시 비상차량 접근을 위한 방재구난구역 26개소, 케이블 난연화 47km, 재난방송설비 136개소 구축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한다.

 

기존 판형 교량을 콘크리트 유도상 교량으로 개량하는 사업, 빠른 전철화로 소요전력을 조달하기 위한 시설 개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미래 지향적인 철도시설개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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