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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건축 디자인 확정

2-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8/06/28 [10:36]
    당선작 조감도

[국토매일]행정중심복합도시 내 15번째 주민복합공동시설인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에 대한 디자인이 확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국제문화교류와 상업의 중심지역이 위치한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선작은 ㈜종합건축사사무소선기획과 ㈜이육공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출품한 ‘다중적 소통의 장’이 선정되었으며, 입선작으로는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의 ‘WE:NERGY’와 ㈜범도시건축종합사무소의 ‘URBAN PLATFORM’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인 ‘다중적 소통의 장’은 복합주민공동시설이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장소로서 과장된 포장이 아니라 접근과 소통를 위한 건축적인 자세가 무언인지 보여주는 작품으로, 단순히 이분법적인 내외의 구분이 아닌 통합된 공간 내에서 공공건축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한, 부지가 갖고 있는 땅의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고 기능에 충실한 과도하지 않은 형태는 절제되었으며 층별로 용도 또한 잘 조정됐다.

서측도로에 면한 진입광장을 통해 마을에서의 진입이 이루어지고 동측 공원과 연계하는 녹지축을 대지로 끌어 들였다.

각 시설을 연계한 통합로비는 주민의 편의를 고려하고 개방형 다목적 강당을 진입광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도록 1층에 배치하는 등 명쾌한 동선체계가 돋보였다.

아울러, 주민센터는 접근이 편리하도록 도로변에 가까이 배치하여 독립적인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고,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키즈맘 카페를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 배치한 부분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선작인 ‘URBAN PLATFORM'과 ’WE:NERGY’ 두 작품은 단순한 외형의 질감이 수려하고 복합용도를 하나의 통합한 공간의 처리가 탁월하였으며, 다양한 공간과 다소 좁은 대지를 효율적으로 잘 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청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공동체 만세!”라는 주제로 모두가 어울려 행복한 나성동 복합주민공동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주민친화, 효율적인 기능, 스마트한 건축물 건립을 위해 건축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요구했다.

또한, 복합주민공동시설 5대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1층을 주말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 평면적 공간계획을 지양하고 입체적인 공간계획 제시, 공용공간 비중을 줄이고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주민참여형 공간 계획 건물의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연계성 강화 합리적이고 편리한 보행동선을 구성하도록 했다.

행복청은 이번 당선안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오는 2020년 공사를 착공, 오는 2021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상철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그간 복합주민공동시설이 자칫 외관만 화려한 디자인 계획에서 벗어나 절제된 디자인과 기능에 보다 충실한 주민 공동체 시설로 설계됐다.”면서, “향후 설계 과정에서 더욱 발전시켜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상징공간으로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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