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셀럽들의 마음을 여는 에릭남씨 만의 인터뷰 비법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에릭남은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공통점을 찾으려고 한다. 배우 맷 데이먼 같은 경우에는 보스턴 출신이고, 〈보스턴 레드삭스〉를 좋아한다. 저도 학교를 보스턴에서 나와서 그 이야기를 먼저 풀고 다른 이야기도 한 후에 인터뷰를 시작하면 긴장을 풀고 조금 더 솔직한 대답을 해 주시는 것 같다”며 리포터로서 그가 셀럽들의 인정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MC가 “에릭남 씨 인터뷰 비법 중 하나가 ‘Oh∼ Good’, ‘awesome’, ‘Oh my god’ 이런 폭풍 리액션인 거 같은데, 리액션 한 번만 보여줄 수 있겠나”라고 요청하자, 에릭남은 MC가 요청한 리액션을 흔쾌히 선보이며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과연 에릭남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에릭남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26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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