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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나타났다

양천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뮤지컬 공연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6/22 [09:35]

아이들을 위해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나타났다

양천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어린이 환경뮤지컬 공연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06/22 [09:35]
    환경뮤지컬 모습
[국토매일]생활습관은 유아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절약과 분리수거 등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양천구는 어린이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환경뮤지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을 오는 25일과 7월 11일 공연한다.

구는 재미와 감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연은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병들어 가는 지구의 환경구출 작전을 펼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를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이번 뮤지컬은 총 70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오는 25일, 7월 11일에 2회씩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30분간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 인형과 단체 포토타임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뮤지컬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환경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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