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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공기업 경영평가 2년연속 A등급 획득

강영종 이사장 “임직원이 한마음 돼 얻은 자랑스러운 성과”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8/06/19 [19:22]

시설안전공단, 공기업 경영평가 2년연속 A등급 획득

강영종 이사장 “임직원이 한마음 돼 얻은 자랑스러운 성과”

국토매일 | 입력 : 2018/06/19 [19:22]

 

-일자리 창출 성적, 사회적 가치실현 등 높은 평가 받아

 

▲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 국토매일

[국토매일]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오후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는 총 123개 기관 가운데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비롯한 17개 기관이 A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안전공단은 올해 평가에서 국토부 산하기관 중 가장 먼저 비정규직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 성적이 우수한 점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로 인해 공단은 그 전 2년 동안 연속 E등급에 그쳤다가 작년 평가에서는 A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는 기록을 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A등급을 받음으로써 ‘2년 연속 최하위2년 연속 최상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달성한 셈이다.

 

1995년 설립 이래 전담시설물 관련 안전 사고 제로를 기록하고 있는 공단은, 작년에 좋은 일자리 위원회를 설치하고 노사협의 등을 적극 추진해 국토부 산하 기간 중 1위로 비정규직 제로를 달성해 주목을 받았다.

 

영종 이사장은 “2년 연속 A등급은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돼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이번 평가가 공단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가 민간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정부정책 이행도,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는 최고인 S부터 최하 E까지 여섯 등급으로 발표되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이 나오지 않아 A등급이 최고 등급이 됐다. A등급의 비율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E등급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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