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사상~하단선 품질관리 협의체 발족
이형근 기자 | 입력 : 2018/06/15 [16:49]
▲ 부산교통공사는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품질관리협의체를 발족하고 화이팅을 외쳤다.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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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이형근 기자]부산교통공사는 8일 사상~하단 5공구 현장상황실에서 ‘사상~하단선 건설공사 품질관리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이번 품질관리 협의체에는 공사를 비롯해 사상~하단선 다섯 공구를 담당하는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10개 업체가 모두 참여했다.
개별 공구 단위로 시행되고 있던 종전의 품질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한편 건설현장 간 정보가 원활히 공유될 수 있도록 전 공구 사업자로 구성된 품질관리 협의체를 신설했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협의체를 통해 진행되는 순회점검은 물론 공유된 공구별 품질관리 노하우 등이 사상~하단선의 내구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공사는 전망했다. 도출된 우수 안건은 현장에 즉시 적용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는 소통과 협업으로 고품질 도시철도 건설문화를 구축한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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