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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지난달 7조670억원 수주

대한건설정책연구원, ‘2018년 5월 전문건설업 경기동향’ 발표

백용태 기자 | 입력 : 2018/06/15 [12:36]

[국토매일-백용태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8일 전문건설공사의 수주실적과 경기평가를 담은 ‘2018년 5월 전문건설업 경기동향’을 발표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문건설업 5월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106.2% 수준인 7조67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주요 전문건설업종들 중 철콘과 토공의 수주액은 전월보다 늘어났으며, 금속창호화 습식방수는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실내건축은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원도급 수주액이 전월의 98.7%인 2조620억원 규모로 유지된 반면, 하도급 수주액은 전월보다 110.1% 늘어난 4조9,730억원으로 추정됐다.

 

상위 5개 전문업종의 수주액에서는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과 토공사업이 전월의 112~120% 가량으로 증가했다.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과 습식방수공사업은 전월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지만, 실내건축공사업은 전월의 94.8% 수준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4월의 83.4보다 낮은 79.7로 나타났으며 6월은 전월과 유사한 80.2로 집계, 비슷한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건설정책연구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적 요인과 지난 1분기의 건축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보다 3% 가량 증가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건설업황은 일정수준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의 건축인허가면적은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착공면적과 준공면적은 각각 0.5%, 19.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인허가면적과 착공면적이 수도권에서는 각각 8.8%와 5.6% 증가했으나 지방에서는 각각 1.5%와 5.7% 감소했다. 이에 더해 경기평가와는 달리 5월 전문건설업 수주실적은 전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비록 응답업체들의 경기평가는 다소 하락했지만, 5월에도 건설공사의 주요 업종인 철근콘크리트공사업과 토공사업의 수주실적이 전월보다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일정수준의 건설업황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수주실적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됐으며, 경기평가(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SC-BSI)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16개 시?도별 주요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설문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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