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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 이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지능형제어통신연구팀장

철도는 신호다

국토매일 | 입력 : 2018/06/15 [10:02]

▲ 이재호 철도기술연구원 지능형제어통신연구 팀장     © 국토매일

 철도는 차량, 궤도, 전기, 환경 등 다양한 분야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움직이는 복합체입니다.


특히, 철도신호는 열차운행과 직접적인 관계기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외국에서 도입한 장치로 인해 우리의 기술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장애요인을 확인하고 수정하는 데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첫 번째로 시행한 것이 국산화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개발된 신호장치조차 실용화를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철도운영자, 개발자, 국가기관이 협조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현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철도운영자측면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외에서 도입된 노후화된 신호장치의 국산화 개발입니다. 사용년수가 오래되어 수입이 불가하거나 단종이라는 이름으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는 등 철도운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국산화를 통해 극복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신호장치의 고장이나 장애를 사전에 검지하기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장치의 개발 및 구축을 통하여 열차운행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철도신호는 열차운행의 안전과 효율의 바로미터이며, 미래철도기술의 핵심입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는 국가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철도와 ICT 융합을 통한 지능형 철도, 유지보수 효율화를 위한 감시, 진단, 자동화, 열차운행의 안전성, 효율성, 편의성 향상을 위한 철도신호 연구 개발에 집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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