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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땅 가격은 얼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오는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6/01 [09:27]

올해 내 땅 가격은 얼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오는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박찬호 | 입력 : 2018/06/01 [09:27]
    양천구
[국토매일]양천구는 금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2,825필지를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하여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이는 각종 조세, 부담금의 부과기준 및 건강보험료 등 복지수요대상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2018년도 양천구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5.2% 상승하였으며, 동별 상승률은 신정동 5.4%, 목동 5.2%, 신월동 4.6%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7월 2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 뒤 심의를 거쳐 7월 31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의 편익을 위하여 SMS문자알림동의서를 제출한 주민에게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과정을 알려주는 문자전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에는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은 6월 12일, 21일 유선 및 방문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실은 구청1층 부동산정보과에서 14시∼1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부동산정보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배경표 부동산정보과장은 “구는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있어서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1층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직접 상담을 받음으로써 결정·공시된 가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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