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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정]김광수 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서울시 전역 추위·더위 피할 고객대기실 설치 필요하다.

국토매일 | 입력 : 2018/05/24 [18:44]

"열악한 환경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고객에게 추위와 더위를 피할수 있는 고객대기실 설치 필요하다"

 

▲ 김광수 서울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 국토매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상역사에 설치한 ‘고객 대기실’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20여개 지상역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 메트로는 지난해 말 신대방역 승강장에 냉난방 장치 등이 완비된 고객 대기실을 처음으로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고객 대기실은 겨울엔 추위, 여름엔 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된 지상역사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금까지 이용객들의 반응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들, 임신부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시 지하철 지상구간에 있는 역사에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고객대기실 설치가 필요하다. 필자는 28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있던 지난 13일 예정에 없던 5분 발언을 긴급히 신청하여 지상 역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하 역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전철을 기다리는 고객에게 추위와 더위를 피해 기다릴 수 있는 고객대기실 설치를 주장했다.


지난해 11월에 시범적으로 상계역(4호선)에 설치를 한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철 4호선 상계역에 고객대기실을 설치를 한 배경을 설명했다. 필자는 지난해 여름 김 사장을 만나 "지상의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은 지하의 역사에서 기다리는 고객에 비해 몹시 환경이 좋지 않다. 지하 역사는 여름과 겨울에 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었으나, 지상 역사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모든 고객이 다 이용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어르신과 건강이 좋지 않는 분들을 위해 냉, 난방시설을 갖춘 고객대기실을 준비해 주는 것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교통공사 사장은 긍정적인 답을 했으며, 지난 11월에 상계역에 우선 시범적으로 설치를 했다.


 팔자는 "지난겨울은 특별히 추웠다. 상계역에 설치한 고객대기실은 상계역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에게 많은 행복감을 주었다. 돌아오는 여름이 되면 더 많은 고객들이 이용을 할 것이다. 그러니 지상 역사에 고객대기실을 설치해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서울시 지하철 1~8호선에는 23곳의 지상 역사와 254곳의 지하 역사가 있다. 상계역에 설치한 고객대기실은 조성 면적 15㎡, 장의자 2개, 냉난방 및 전기 및 통신 시설을 갖추었으며 비용은 3천여만이 소요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민의 편의를 위해 점차 시설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필자는 "고객대기실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같은 요금을 내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 한 곳에 설치할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것도 아니니 최대한 빨리 주민편의를 위해 고객대기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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